맹견 로트와일러 '입마개 없이 돌진' 스피츠 물어죽여

정창일 기자

작성 2020.07.29 14:12 수정 2020.07.29 14:15
(출처 : 연합뉴스TV)


대표적인 ‘맹견’으로 꼽히는 로트와일러가 주인과 산책을 하던 소형견 스피츠를 공격해 물어죽이는 일이 발생했다. 로트와일러는 입마개를 하지 않은 상태였고, 이 과정에서 스피츠 견주도 부상을 당했다.


지난 25일 서울 은평구 불광동의 한 골목을 산책하던 도중 입마개 없이 산책 중이던 맹견 로트와일러가 순식간에 A씨의 스피츠에 달려들었다. 스피츠는 A씨의 뒤로 도망쳐 피해 보려 했지만 이내 로트와일러에 물어뜯기고 그자리에 쓰러졌다.


로트와일러에 물어뜯긴 스피츠는 결국 숨을 거뒀다. A씨는 숨진 스피츠를 11년 동안 키운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유튜버 겸 반려동물 행동 교정 전문가 강형욱 씨가 과거 '로트와일러' 견종 위험성에 대해 발언한 내용이 재조명 받고 있다. 강 씨는 "로트와일러는 독일 강아지다. 독일에서도 훌륭한 강아지라고 말한다. 하지만 교육을 간과하지 않는다. 자기네 나라 국견인데도 불구하고 말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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