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간수/신계전/ 시조/ 시인 신계전

시조 석간수 시인신계전

종합문예유성 기자

작성 2020.07.10 11:49 수정 2020.07.10 11:49

석간수/신계전/ 시조/ 시인 신계전

고요한 산세 속에 어우러진 숲속에서
발걸음 묶어두는 나지막한 속삭임이
가없는 시름이 되어 밀려오는 지난 날

무심한 세월 안고 애틋하던 그리움은
숨 멎은 꿈결따라 여울지는 이슬처럼
아련한 마음 토닥여 침잠하는 물이랑

귀 열고 마음 열어 속절없이 기다려도
저만치 애태우던 그 님 닮은 물방울은
가파른 폭포로 일어 무딘 가슴 덮치네.


[종합문예유성 신문 영상제작국 지형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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