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친중언론과의 전쟁

차이잉원 총통,친중 언론 규제시작

‘중국시보’ 노골적 친중 비호

친중매체 ‘일국양제 통일’ 홍보

김태봉 기자

작성 2020.05.11 22:39 수정 2020.05.15 12:14

대만도 중국 공산당 선전매체와 같은 친중언론과의 전쟁에 몸살을 앓고 있다.

중국 궈티이반(중국 타이완 관장기구)의 지시를 받고있는 것으로 알려진 중국시보는 대만 총통 선거에서 국민당 한궈위 후보를 노골적으로 지원 홍보하기도했다.

 

이들 언론 매체는 중국이 일국양제로 타이완을 통일해야한다고 노골적으로 주장할 정도로 친 중국 공산당 성향을 보이고있는 타이완의 주류 언론이기도하다.

 

차이잉원 총통부는 이 중국시보를 총통부에서 퇴출시킨데 이어 같은 계열사인 중스 TV의 면허에 대해서도 허가 취소를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중스TV: 중국시보와 함께 동일 그룹 모회사의 자회사이다. 중스TV는 대만 총통선거당시 한궈위 후보에 절반이상의 뉴스아이템을 집중지원하고, 또 이 방송의 앵커 황즈셴은 한 TV 프로그램에 나와 일국양제를 통해 대만을 통일해야한다고 주장하기도했다.

 

2019년 타이베이에서는 언론자유를 내세우며, 공산당의 편을드는 이른바 홍색매체를 퇴출시키자는 대규모 시위가 있었다.

 

차이잉원 총통은 520일 취임식을 앞두고 공산주의 언론매체를 퇴출시킨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내놓고 있다.

 

친공 언론과 싸우는 모습은 트럼프나 차이잉원 총통이 같은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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