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 치료책 실마리 발견

프랑스 리옹Virpath연구실

기존 항바이러스제와 병용 효과

호흡기세포내에서 코로나 복제유지

김태봉 기자

작성 2020.04.22 15:00 수정 2020.04.27 21:45

<사진참조: 개미신문 자료>

최근 프랑스 리옹의 Virpath 연구실에서 코로나바이러스 치료책에 대한 새로운 실마리를 발견했다. 동 연구실은 약제의 리포지셔닝(repositioning)을 전문분야로 하고 있으며, 기존에 시판되는 약물을 기반으로 바이러스 감염병에 대한 치료책을 연구해왔다. 특히, 1500여종의 주요약물 정보로 이루어진 chimiotechnic을 통해 여러 감염병에 대한 치료방법을 연구해왔는데, 이번 코로나바이러스에도 동일한 방법을 적용하였다.

 

연구팀은 또한, 코로나바이러스의 표적이 되는 호흡기세포를 대상으로 코로나바이러스 테스트를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호흡기세포 내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가 지속적으로 복제되며 폐 기관 전체로 전파된다는 것이 밝혀졌다.

연구팀은 6주간의 연구를 통해, 리포지셔닝이 이루어진 약물 중 한 종류가 코로나바이러스에 큰 저항성을 보이는 것을 발견했다. 특히, 이 리포지셔닝 약물은 기존의 항바이러스제인 Remdesivir와 병용하였을 때 효과가 크게 나타난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연구는 기존에 시판되고 있는 약물이 코로나바이러스에 효과가 있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과학적으로 입증한 사례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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