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사태로 달라진 2월 모바일 사용시간 "세계 1위는?"

입력시간 : 2020-03-19 19:04:01 , 최종수정 : 2020-03-19 19:04:41, 정창일 기자
(출처 : 앱애니)




전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 사태가 모바일 시장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 데이터 및 분석 플랫폼 앱애니는 코로나19가 전세계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모바일 앱의 다운로드 및 활용 시간에서도 유의미한 변화가 발생하고 있다고 전했다.


앱애니에 따르면 지난달 중국은 모바일 기기당 일평균 앱 사용시간이 5시간으로 지난해 2월보다 30% 늘며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코로나19 발원지인 중국은 지난 1월부터 이동 제한 조치가 이뤄졌다.


다음은 유럽에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3000명 가까이 발생한 이탈리아로 모바일 사용시간이 11% 뛰었다.

한국, 일본, 프랑스는 지난해 2월보다 모바일 사용량이 7% 증가했다. 또 스페인(5%), 독일(2%) 등도 모바일 사용시간이 늘어나는 추세를 띠었다. 미국과 영국은 변화가 미미했다.


앱애니 측은 전세계 각지에서 이동을 자제할 것과 사회적 거리두기가 권장되고, 재택근무 등이 증가함에 따라 연관된 앱들의 다운로드 숫자와 사용시간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3월 16일 기준 전세계 확진자 숫자가 18만 2천 명을 넘어선 상황에서 미국 및 유럽 각국에서 이동을 자제하고, 사회적 거리를 확보해야 한다는 권고가 잇따르면서 한국 및 중국에서 보인 패턴이 타 국가에서도 유사하게 일어날 것으로 앱애니 측은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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