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날씨에 미니 가습기로 건조 고민 해결!

김성진 기자

작성 2020.02.06 15:16 수정 2020.02.06 15:16
(출처=매경헬스)


겨울이 계속되면서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게다가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와 '우한 폐렴'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걱정하고 있다. 특히 실내의 건조함이 계속된다면 비염, 감기, 호흡기, 기관지 질환 등 각종 질병에 걸리기 쉬우며, 안구 건조 피부 건조로 불편을 겪게 되기 때문에 실내 습도 조절은 겨울철 꼭 해야할 일이다. 


이러한 이유로 가습기가 소비자들 사이에서 주목을 받으면서 판매량을 늘려가고 있다. 최근에 출시된 가습기는 가습 기능뿐만 아니라 무선가습기, 무드등가습기, 아로마가습기 등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어 소비자들의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가습기 사용 시에도 몇 가지 주의사항이 있다.


◆가습기의 물, 깨끗이 관리해야

가습기의 물은 조금만 오래 두면 각종 세균이 증식해 호흡기 및 피부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끓인 뒤 식힌 물을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물탱크에 물 역시 오랫동안 방치하지 말고 매일 새롭게 교체해야 한다.


물통도 적어도 3일에 한 번은 베이킹 소다나 식초로 깨끗이 씻고 햇볕에 말리며, 필터는 이틀에 한 번 세척해줘야 한다. 이 때 세제는 반드시 중성세제를 사용해야 하는데 알칼리, 산성 세제는 잔여성분이 수증기로 배출되어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일회용 필터라면 주기에 맞춰 갈아주면 된다.


◆사람과 어느 정도 거리를 두어야

책상에서 습기를 뿜어내는 미니가습기를 보다보면 마치 미스트와 같은 효과를 낼 것이라 생각되어 얼굴 가까이 가져다 대고 싶은 충동이 들 수 있다. 그러나 가습기는 사람과 1m이상 떨어뜨려 사용하는 것이 좋다. 콧속 점막을 자극해 감기, 비염이나 천식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이 외에 가습기 사용시엔 콘센트, 가전제품, 난방기구와 멀리 떨어진 곳에 배치해야 만일의 누전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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