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4일 9시 기준 14일 이내 중국 후베이성 방문 체류 모든 외국인 입국 전면 금지

사업장, 어린이집, 산후조리원 등 집단시설 근무자 중국 다녀온 경우 14일간 업무 배제

입력시간 : 2020-02-02 16:28:01 , 최종수정 : 2020-02-09 16:38:03, 대구북구뉴스 기자
[사진=정세균 총리가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연합뉴스 제공

 

정부가 2일 중국 후베이성을 지난 2주 내에 방문·체류했던 모든 외국인의 입국을 전면 금지키로 했다.

 

우리 국민은 입국 후 14일간 자가격리 한다. 각종 사업장과 어린이집·산후조리원 등 집단시설에서 일하는 노동자의 경우 중국을 다녀왔다면 2주간 업무에서 배제하도록 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2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관계장관회의에서 현재 위기경보 단계인 경계상태를 유지하되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 해당하는 대응을 하겠다면서 현재 책임자인 보건복지부 장관에서 총리가 직접 나서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240시 기준으로 14일 이내 방문했거나 체류한 적이 있는 모든 외국인의 입국을 전면 금지한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와 협의 하에 제주특별법에 따른 무사증 입국제도를 일시적으로 중단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 전파 경로를 더 강력하게 차단하는 조치도 취해진다. 정부는 접촉자 전체에 대해 자가격리를 실시하겠다면서 사업장, 어린이집, 산후조리원 등 집단시설에서 근무자들이 중국을 다녀온 경우 14일간 업무에서 배제하는 조치도 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최악의 경우 사태가 장기화될 가능성에 대해서도 대비키로 했다. 정 총리는 확진자와 접촉자 수가 증가하면서 상황이 장기화되고, 리스크도 커질 수 있다면서 최악의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중장기 대응방안을 선제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s ⓒ 연합개미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대구북구뉴스기자 뉴스보기
기사공유처 : 대구북구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