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부터 아파트 청약 시스템 '청약홈' 가동

정창일 기자

작성 2020.01.23 19:42 수정 2020.01.23 19:43
(사진=청약홈 화면, 한국감정원 제공)


2월부터 아파트 청약시스템이 기존 '아파트투유'에서 '청약홈'으로 바뀐다. 


21일 국토교통부는 주택 청약 업무를 감정원이 수행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청약 신청 이전에 신청자에게 주택소유 여부와 세대원정보 등 청약 자격 관련정보를 제공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주택법’ 개정안이 이날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감정원은 금융결제원으로부터 이달 말까지 업무를 이관받고 2월 3일부터 신규 청약시스템인 청약홈을 통해 청약업무를 개시한다. 감정원은 신규 청약홈 사이트를 통한 각종 청약정보 제공을 위해 전용 상담 콜센터(1644-2828)도 운영한다. 콜센터는 유형별 신청 자격과 주택공급 제도 안내, 청약 시 각종 유의사항 등 고객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청약신청 진행시 화면전환 단계도 기존 10단계에서 5단계로 대폭 축소됐다. 모바일 청약 편의를 위해 반응형 웹을 적용하고 휴대폰, 태블릿 등 모바일 환경에서도 PC환경과 동일한 청약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한국감정원 유은철 청약관리처장은 "2월1일~2일 사이 15개 금융기관과 금융망 연계가 예정돼 청약계좌 순위 확인 및 청약통장 가입·해지 등 입주자저축 관련 은행업무가 제한되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부정청약을 방지하고 청약시장 상황 변화에 따른 정책마련이 가능하도록 분양부터 입주까지 청약 전 과정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 및 현장점검 등 청약시장 관리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Copyrights ⓒ 연합개미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정창일기자 뉴스보기